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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광전본부, 휴게소 음식으로 농촌마을 어르신에 나눔봉사 - 이불세탁, 이미용, 칼갈이, 섹소폰 연주 등 봉사 활동
  • 기사등록 2017-03-22 2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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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아래, 도공 광전본부, 본부장 홍두표)는 22일 함평군 손불면 목교마을에서 50명의 지역의 어르신을 모시고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활동을 했다.

목교마을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있다(이하사진/도공 광전본부 제공)

이번 봉사활동에는 도공 광전본부, 함평천지(시흥)휴게소,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50여명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는 봉사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메뉴 음식 재료를 준비해 농촌마을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는 나눔봉사 활동이다.

세탁봉사(상좌), 섹소폰 연주(상우), 이미용봉사(하좌), 칼갈이 봉사(하우)

올 들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봉사활동은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시흥) 휴게소의 ‘한우국밥’을 메뉴로 한 요리봉사 외에도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 이미용, 칼갈이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식사를 마치고 도공 광전본부 어울림 색소폰 동아리의 색소폰 합주와 독주공연을 해드리고 이날 요리봉사에 쓰였던 ‘무쇠 가마솥’은 마을의 각종행사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목교마을에 기증을 했다 

마을에 기증할 가마솥

도공 광주전남본부는 2015년부터 3년째 부뚜막이야기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는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총 21회에 1천여 분의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도공 광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휴게소의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재료를 준비해서 농촌지역 어르신 외에도 도시지역 소외계층까지 더 많은 분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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