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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을 닮은 여심…봄처녀 가슴은 ‘콩닥콩닥’ - 여수시청 앞 뜰에 화사하게 핀 동백꽃
  • 기사등록 2009-03-03 0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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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 제~ 오시네~. 동백을 닮고 싶어 활짝 피어난 여심. 님 기다리다 지쳐 꽃에게 먼저 다가선 것일까. 3일 중북부 지방의 눈소식은 모르쇠로 일관한 듯 전남 여수시청 앞 뜰에 화사하게 자태를 뽐낸 동백꽃을 여직원들이 반기고 있다. 동백꽃도 화답하듯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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