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 연시총회
[전남인터넷신문]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는 지난 9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및 읍면 농촌지도자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학영농연찬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김영모 농촌지원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 3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하는 등 기후온난화에 대비한 작목 도입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각종 연찬회에 참석해 도내 농촌지도자회원과 4－H회원을 장흥통합의학박람회장으로 초청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위양진 군연합회장은 “지난해 528여명의 회원이 하나로 마음을 모아 장흥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었다”며, “올해도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여성농촌지도자 회원 영입과 우량품종 보급 등에 심혈을 기울여 농가 소득이 배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발전과 우리 농업의 꿈과 희망을 찾고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