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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목재산업 육성 ‘기지개’ - 목재산업지원센터 벤처기업 육성, 교육, 시제품 개발 등 역할 강화
  • 기사등록 2017-02-27 13: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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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상패
[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이 목재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해 교육과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편백숲 우드랜드 인근에 목재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목공예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목재산업지원센터는 벤처기업 육성, 투자유치, 교육, 시제품 개발, 홍보전시 등 목재산업화 추진을 통한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목공예기능인 양성지원사업과 창업보육실 지원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장흥군은 목공예기능인 양성지원사업 초·중급 과정을 운영해 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5개 업체와 입주계약을 체결한 창업보육실은 입주자의 창업을 위해 디자인 및 제품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목재산업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지적재산권(디자인 및 상표)을 특허청에 등록했으며, 목재를 활용한 사무·생활용품 등 시제품 8종 30여 품목의 샘플링 작업과 자체 품평회를 통해 제품의 디자인 및 활용도 부분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김성 군수는 “목재산업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수익창출이 가능한 지역 목재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관광상품개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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