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믿고 사는 장흥 토요시장 ‘원산지 표시 강화’ - 믿고 구매하는 바른 시장 거래문화 확립 노력
  • 기사등록 2017-02-20 14:26:46
기사수정
▲ 토요시장 원산지단속
[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은 농산물 원산지표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특별지도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장흥토요시장을 중심으로 농산물판매, 가공업체, 음식점 등에 대해 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지도와 단속에 나서며, 3월부터는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지도 단속 사항은 원산지표시 미표시, 수입산과 국산 혼합 판매, 표시 방법 부적정 등으로 3회 이상 원산지 표시를 위반할 때에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시장 퇴출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군은 이번 특별지도 단속을 통해 공정한 거래행위를 유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장흥토요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8일 토요시장 원산지 표시 단속 활동하는 공무원을 본 관광객들은 “시장의 상품들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보니 신뢰가 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찾고 있는 토요시장에 믿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 거래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883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전남선관위,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유권자를 만나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녹차몬’과 함께하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이모저모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득량만과 맞닿은 일림산 철쭉 만개, 연분홍빛 꽃물결 장관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