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 정기총회 개최
  • 기사등록 2009-02-24 03:08:00
기사수정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내일(2. 25) 오후 4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승인 의결한다.

총회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김동호 집행위원장, 조직위원, 집행위원,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영상물 상영→인사말씀(시장)→제13회 영화제 결과보고→안건심의→기타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2. 25) 총회에서는 2008년도 수지결산에 관한 승인, 200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부산국제영화제 정관 및 규정 개정안 의결 등이 중점 논의된다.

올해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요트경기장과 남포동, 해운대 일원 5개 극장 34개관에서 65개국 290편 내외 상영되며, 국내외 영화인 1만 1천여 명이 부산을 방문하고, 2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영화제는 △ 아시안필름마켓 도약발판 마련 △세계 영화계와의 네트워크 강화 △축척된 콘텐츠 본격 활용한 영화전문포털 런칭 △프리미어확보 극대화로 영화제 위상제고 등을 중점추진 과제로 삼아 치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상후반작업시설이 개관돼 영상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게 됐다. 또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최초로 상영된 ‘워낭소리’가 독립영화의 바람몰이를 하고 있고, ‘아시아 영화아카데미’ 출신 감독의 연출작, ‘아시아 영화펀드’ 지원작들이 칸, 베를린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을 하는 등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이 날로 그 맹위를 떨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87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