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등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 중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요 행사장 17개소에 소방차 17대, 소방공무원 47명을 전진배치하고 행사장 현장 안전점검과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통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와 함께 화재초기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하여 연소확대를 원천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달집태우기 등 행사 시 자칫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화 장비를 갖추고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