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평생교육은 교양교육(한글·산수, 건강정보), 취미여가(노래, 민요, 장구, 오카리나, 합창, 서예, 남성체조, 하모니카), 정보화교육(컴퓨터 왕초보, 컴퓨터 활용), 건강증진(건강체조, 요가, 스포츠댄스, 포크댄스, 난타) 등으로 나눠 총 1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수강 신청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탁구, 장기·바둑, 컴퓨터, 서예, 노래방 등의 자율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지관을 통해 누구나 건강한 취미·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도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비문해 노인을 위한 교양교육 한글·산수교실을 비롯하여 정보화 교육, 취미 여가, 건강증진 등의 분야에서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2016년 한 해 약 3,600여명의 진도지역 노인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건강한 취미·여가생활을 영위했다.
진도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한 여가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진도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