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예치과 김성훈 원장, 8년째 꿈과 희망 장학금 전달 - 8년째 31명의 아이들에게, 총 5천여만원 전달
  • 기사등록 2016-12-18 18:29:38
기사수정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목포예치과 김성훈 원장 외 직원들과 장학금 수여자 학생들이 장학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 아너소사이어티 13호 회원인 목포예치과 김성훈(52세)원장은 12월 15일 오후 1시 목포예치과에서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열매 장학금(6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목포예치과 김성훈 원장과 직원들 외 6명의 장학금 수여 대상 학생들 그리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훈 원장은 지난 8년간 31명의 학생들에게 총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데 앞장 서왔으며, 세월호 피해자 및 가족지원에 1,000만원, 목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1,000만원의 성금 기부와 의료 해택을 받지 못하는 섬 지역 무료진료 봉사도 하고 있다.

 

김성훈 원장은 작년 3월 아름다운 납세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있다.

 

김원장은 “저희 아들과 딸 또래의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것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며 “한명 두명 지원을 시작하던 것이 지금까지 지원하게 되었고, 지역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고 전했으며 덧붙여 학생들에겐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것이다”며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여건마저도 허락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 또한 어두울 수밖에 없다는 원장님의 말씀처럼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전남모금회 역시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817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