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지난 29일 군청 다목적실에서 꿈나무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강원랜드복지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및 광산재해관련가정의 중.고.대학교 성적우수자에 대해 지난 7월 30일 까지 추천서를 접수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장학금 한국해양대학교 조동진 등 10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2,000천원씩, 화순고등학교 박민주 등 29명의 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0천원씩, 화순중학교 윤지은 등 30명의 중학생에게 1인당 700천원씩, 총69명에게 70,000천원의 꿈나무장학금을 지급했다.
화순군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고향 인재육성장학금, 꿈나무장학생장학금 등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시민기자 곽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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