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방자치TV, 네이버tv, 다음tv,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를 주최한 지방자치TV(회장 박상규)는 의정대상 수상자 선정 기준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 및 단체의 추천과 국회 출석률, 법안 발의, 지역구 활동, 국정감사 활동 등을 다각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주민 의원은 지난 6월 국회에서 ‘지방재정개편안’ 문제를 놓고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지방자치 훼손, 격차해소에 대한 적정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자체의 난맥상을 제시했고, 6월 임시국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지방재정 개편안에 따른 지자체간 재정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는 등 지방자치제도 운영의 내실을 위해 국회에서 노력해왔다.
또 개원 이래 매주 하나씩 법안을 발의하고, 본회의 100% 출석률을 기록하는 등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박 의원은 “2016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발전 뿐 아니라 더욱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서 박주민 의원은 이달 4일 청소년들이 뽑은 아름다운 언어 사용 국회의원에 선정되어 ‘선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