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외국인투자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과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노력한 관련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WJPS사는 캐나다 현지는 물론 미국, 중남미 등 미주 지역에서 한국산 연포장재 시장개척을 위해 애써온 기업이다. 2015년 연매출 3500만달러의 실적을 올리는 등 한국산 제품의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객 발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0% 지분을 투자해 한국의 자회사인 제이앤에이글로벌(유)를 광주에 설립하고, 신기계를 도입해 주요 수출 제품 생산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Andrew Lee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올해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기업 활동을 통해 광주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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