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 119구조대와 청계구급대는 지난 17일 12:20경 무안군 청계면 승달산 등산 중 발목부상을 입은 A(64)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달산을 등산하던 A(64)씨는 등반 중 미끄러져 발목에 부상을 입어 신고를 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의 즉각적인 응급처치 및 산악용 들것을 이용한 구조로 안전하게 목포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상태와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등산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