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영]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심정영)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6 기획 나눔 문화확산지원사업, [1·3세대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꿈꾸는 마루”] 사업을 진행하는 바, “1·3세대 작은 예술제”(합동연주회 및 전시회)를 11월 23일(수), 16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2층 버금마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3세대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꿈꾸는 마루”는 은퇴 노인의 삶의 만족과 사회 참여 만 족을 증진시키고 1·3세대 간 갈등 해소 및 아동으로 하여금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세대 간 문화 및 예술 교류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중 1·3세대 작은 예술제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 25명과 우리 지역 소외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9명이 함께 화합의 장을 펼치는 행사이다.
이번 작은 예술제는 4가지 영역으로 구성, 음악 부문에는 오카리나 연주와 기타 연주 공연 이 있고 미술(전시) 부문에는 캘리그라피와 데생(크로키)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1·3세대 작은 예술제를 통해 50여명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하모니와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심정영 관장은 “이번 1·3세대 작은 예술제 공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아이들을 1:1로 지도함으로써 세대 간에 장벽이 사라지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세대통 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