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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교 조기 개통 서부산권 교통난 해소 - 포장공사 등 부대공사 10월 이전까지 마무리
차질 없는 10월 임시개통 추…
  • 기사등록 2009-02-04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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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서부산권 교통난 해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에서 사하구 신평동 66호 광장 구간에 걸쳐 5,205m 6차로 규모의 명지대교 건설공사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낙동강하구언은 교통용량이 부족하여 만성적인 교통증체가 지속되어 왔고 최근 녹산국가산업단지 등 서부산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명지대교 조기개통 요구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서부산권인 녹산산단 등 근로자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낙동강환경유역청 등과 협의를 거쳐 당초 올해 연말까지 공사기간을 2개월여 앞당겨 올해 10월에 조기개통 시킨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러시아워 시간대 낙동강 횡단교량의 교통체증은 심각한 수준으로 부산신항과 신호.녹산공단 등 서부산권 개발지 출.퇴근 이용객의 불편 및 입주기업의 명지대교 조기개통 건의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는 명지대교 조기개통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명지동측 고성토 구간을 교량구조로 변경하고 쓰레기매립장 구간 교량상부가설을 소블록에서 중블록 으로 변경하는 등 총 3개월간 공기단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임시개통이 가능하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일정대로 10월 명지대교 조기개통이 시행되면 녹산국가산업단지 등 서부산권 입주기업의 교통체증 감소로 인한 산업 물동량이 원활해져 기업 활동을 증진시키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주진입도로 조기개통을 통한 국제 투자유치 촉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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