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6일 전경련회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출산 문제해소 및 여성인력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원하는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16 경제계보육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삼향읍 소재의 국공립어린이집인 친환경녹색어린이집이 그동안 공동프로그램 운영 시 이동수업을 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교재교구의 수납공간 확보를 위한 다목적강당을 조성하기 위해 국도비 1억1,0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무안군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행정수도인 만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고 창의력 있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는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아오는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안군에 소재한 친환경녹색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 전남 최초로 한옥동 1,850㎡의 규모로 건립되어 현재 84명의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안군을 대표하는 보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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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6923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