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1월 한달간 겨울철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공공기관 및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하여 불조심 강조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시내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캠페인 영상 송출과 방송,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화재예방 홍보테마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에게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집중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화재·지진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남정열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소방관서 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방침이니 시민 여러분들도 주변에 취약요인은 없는지 일상점검을 생활화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