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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에 스케이트 타러 오세요! - 개장 30일째 3만7천명 돌파, 무료이용으로 시민 몰려
  • 기사등록 2009-01-30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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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둔치 대봉교하류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이 도심속에서 무료로 이용하므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시민들이 많이 찾고 휴일에는 시민이 많이 몰려 입장시 줄을 서야 할 실정이다.

지난달 24일 개장하여 30일째를 맞은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은 이용시민이 37,650명이 되어 1일평균 이용시민이 1,255명, 최대이용인원이 3,020명으로 겨울에 신천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가족, 학생, 연인들이 즐겨 이용하는 신천의 겨울 운동과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은 1,830㎡(길이61m, 폭30m) 규모로 인공적으로 얼음을 얼려 스케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었으며 시민이 무료로 이용하고 스케이트를 대여할 때는 1시간에 1,000원 이다.

이 스케이트장은 작년여름 신천물놀이장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겨울에도 스케이트를 즐기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구광역시체육회에서 대구빙상경기연맹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케이트장에는 휴게실, 보관실, 포토존, 화장실등을 설치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으며 오전10시부터 오후10까지 운영하고 초보자들을 위한 스케이트교실을 평일 오전11∼12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스케이트를 쉽게 배울 수 있게 하였다.

스케이트장 운영은 다음달 2월8일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앞으로 이용시민이 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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