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상만‧김행구)가 25일 올해 세 번째 ‘건강을 더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장을 보고 국과 반찬을 포함한 밑반찬 20세트를 만들었다.
아울러 완성된 밑반찬을 세대별로 전달하면서 주거환경 점검 및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모니터링하는 등 민간 복지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김행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전달로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분들의 건강한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상만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활동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필수품 공급과 건강 점검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9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음 사업은 두 달 후인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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