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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제위기 극복 총력 대응 - 부산경제중흥을 위한 종합상황실(1실장 4개팀 17개반) 구성.운영
4개팀 : …
  • 기사등록 2009-01-3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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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비롯된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부산의 미래를 위한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부산경제중흥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비상경제 대응체제를 갖추었다.

종합상황실은 행정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지역경제지원팀, 재정조기집행팀, 녹색뉴딜사업팀, 4대강 물길 살리기팀 등 4개팀 17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 1월부터 연중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중흥 종합상황실은 정책기획담당관이 운영을 총괄하고, 지역경제지원팀(4개반)은 경제산업실장을 팀장으로 기업애로 해소, 일자리 창출, 시민생활안정을 위한 소비자 물가관리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재정조기집행팀(6개반)은 기획재정관을 팀장으로 기존의 재정집행에 대한 “관행과 틀”을 과감히 탈피하여 비상대책방식으로 재정을 집행하게 된다.

특히 부산시에서는 내수경기 진작과 영세중소기업 자금회전 지원을 위해 상반기내 시 재정의 90%이상을 발주하고, 60%이상의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뉴딜사업팀(6개반)도 역시 기획재정관이 총괄하면서 정부가 발표한 9개 핵심과제와 27개 연계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대상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부의 녹색뉴딜사업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시는 현재 115건의 대상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에 건의한바 있다.

정부의「4대강 재탄생 사업」과 관련하여 운영되는 4대강 물길 살리기팀은 건설방재관을 팀장으로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추진하고, 친수공간조성, 생태공원조성, 강변녹지축 조성 등을 통해 선진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금년중으로 “(가칭)낙동강 르네상스”의 낙동강 환경정비 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정부계획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황실 운영은 반별 자체회의를 각 팀장 주재하에 매주1회씩 개최하여 반별로 경제동향 및 업계 사정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종합점검 보고회를 행정부시장 주재하에 매월 2, 4째주에 개최하며 총괄상황을 관리하여 시장 주재로 월2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실물경기 동향과 반별 대응책을 논의해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또, 부산시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정의 역량 결집을 위해 부산발전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 금융감독원, 부울중기청 무역협회 등 지역 기업 지원기관, 업계, 유관기관 등도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힘을 보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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