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협의회 고윤순 부회장과 화정2동 봉사회원및 이 경 화정 2동장과 수급자들)
[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협의회 화정2동 봉사회(회장 김태영)는 2016년 10월10일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에서 제작한 정나눔상자 30개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함께사는 공동체를 위한 "2016 정나눔상자 전달식"은 광주시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협의회에 1억5천만원을 기부해 마련하게 된것이다. 특히 예산확보 과정에서 심철의 광주시의원의 역할이 큰힘이 되었다.
이 경 동장은 인사말에서 화정2동이 소외계층이 없는 다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어 보자고 말하며 앞으로적십자의 숭고한 운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고윤순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화정2동 봉사회가 비록 설립은 늦었지만 우수 봉사회가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정2동 봉사회는 현재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 방범활동과 보장협의체 활동및 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등 사회곳곳을 찾아 솔선수범하고 말없이 봉사를 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함께한 김정아 회원은 공무원으로써 매주 2회씩 야간 방범순찰 활동도 하고 있으며, 휴일에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말없이 봉사하는 모범 공무원이다.
이번 적십자봉사회에 회원으로 참여하여 너무 기쁘다며 "함께 하는 공동체 만들기" 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하며 겸손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