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해요’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보내거나, 친구들에게 말로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손편지 쓰기를 통해 나누며, 자신의 고민이나 상대방의 마음을 잘 전달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효를 실천하고 우정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실천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초등학교 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을 전해요’는 일회적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매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어 기대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6. 9. 27(화)에 1회로 개최된 ‘마음을 전해요’는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학교 중앙현관에 비치된 우체통에서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총 210통을 수거하여 가정으로 발송하였다.
보성초 이영재 교장은 “ 이번 ‘마음을 전해요’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부모님께 효도하고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며, 효와 우정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존중과 배려가 학교안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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