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마을방송’은 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여경이 화양면, 소라면 등 150여개 농어촌마을 및 학동, 소라면 등 대단위 85개소 아파트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수확철 농촌 어르신들의 사발이 · 이륜차 탑승시 유의사항 전달, 무단횡단 금지 및 야간 밝은옷 입기 등 안전한 보행습관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고, 최근 교통사고 사례 교육 · 야간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위한 활동도 함께 펼친다.
이용석 여수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시설물 확충에서부터 마을방송과 같은 교통안전교육·홍보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여수경찰서는 캠페인 및 교육, 시설물 보강, 사고요인행위 단속을 통해 올 해 들어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발생은 12.55% 감소, 교통사망사고는 42.8% 감소, 보행자사고가 43.8%감소시키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