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매입품종은 신동진벼와 황금누리벼다.
매입물량은 포대벼 11만4905포, 산물벼 1만6350포 등 총 13만1255포, 5250톤가량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농가의 경영안정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우선 지급하고, 내년 1월 중 최종 정산한다.
포대벼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특등 4만6480원, 1등품 4만5000원, 2등품 4만3000원, 3등품 3만8270원이다.
또 산물벼는 특등 4만5616원, 1등품 4만4136원, 2등품 4만2136원, 3등품 3만7406원이다.
정찬득 친환경농산과장은 “배정량을 전량 수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매입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일정에 맞춰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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