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식지 배부 등 귀성객에 대한 각종 서비스 제공에 최선

완도군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설』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통 유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역점을 두고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게 된다. 또한, 명절 연휴동안 생활불편 해소와 도.군정의 주요시책과 군정소식을 홍보하여 군정 동참을 유도하고 완도군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귀성객 불편 사항을 미리 해소하고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항만터미널, 화흥포항, 읍면 항포구에 1. 23 ~ 1. 24일에 현장안내소를 설치 및 연인원 80명(공무원 40명 자원봉사자 40명)을 배치하여 음료제공과 주요 관광지 안내와 함께 관광 팜프렛 및 주요 군정 홍보물 등을 교부하는 등 귀성객 위주의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권역의 청정해역과 이 곳에서 생산되는 전복, 광어 등 웰빙 해산물 생산지로서 메리트와 윤선도 보길유적지, 고금 묘당도 이충무공 등이 산재되어 있는 관광명소를 구비하고 있음은 물론 연도 연륙교 개통 및 각종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고 특히, 올해도 우리군의 역사 유적지와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등 유명 휴양지를 탐방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불만사항을 해소하여 해양문화 및 관광 거점지로서 완도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 한해로 각인 시킬 예정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작년보다 연휴가 길어 귀성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항포구 등에 관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집중 배치하여 우리군 이미지 제고와 각종 행정 편의제공 등에 만전을 기하여 설 명절 귀성객 대책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자 인력을 가동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