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환경에서 배움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공부방을 꾸미는 이날 행사에는 광주재능기부센터 장우철 사무처장, 박미경 사무국장,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동아리 ‘더좋은 친구’ 하비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주인공은 편모 가정의 중학교 2학년 박혜정(가명) 양. 기초수급으로 생활하는 혜정 양 어머니의 신청에 공사가 진행됐다.
이날 공사는 오랫동안 정리하지 않은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고 책상과 침대, 매트리스를 놓았다. 그 다음에는 시민들이 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한 서랍장을 들여놓는 것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랑방은 지역 나눔문화 실천의 의미로 씨앗기금 1억3000만 원을 출연, 2013년부터 아이들의 희망의 꿈터인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공부방’은 현재까지 총 96곳을 꾸몄다.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신청 및 재능기부 참여 문의는 광주재능기부센터(http://cafe.daum.net/talentgj)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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