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의 산 증인’으로 ‘광주의 든든한 바람막이’였던 조철현 비오 몬시뇰 신부께서 오늘 새벽에 선종하셨다.
민주성지 광주의 큰 별이 진 것을 광주시민과 더불어 깊이 애도한다.
1980년 5월 죽음의 행진으로 시민을 지켜주셨던 신부님!
항상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받는 약자들과 함께하셨던 신부님!
이 땅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셨던 신부님!
광주는 조비오 신부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신부께서 못 다 이룬 민주와 평화와 통일의 뜻을 이루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故 조비오 신부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2016. 9. 21.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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