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에게 ‘안전하게 길 건너기’방법을 지도하고, 차량운전자에게는 스쿨존 내 속도감속, 불법 주·정차금지 및 신호 준수 등 법규준수를 당부함으로써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역사회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용석 여수경찰서장은 “어린이교통사고는 비록 단 한 건이라 해도, 한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슬픔과 공포로 내몬다.”며,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어른들의 높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경찰서는 8. 22. ~ 9. 30. 기간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찾아 제거하고 스쿨존 법규위반 및 통학버스 안전기준 미준수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