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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보행자사고 다발장소 시설물 개선으로 효과 ‘톡톡’ - 신호기, 중앙분리대 설치로 보행자관련 사고 제로
  • 기사등록 2016-09-19 1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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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경찰서(총경 이용석)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장소인 여수시 신월로 ○○주유소 앞에 올해 5월 신호기와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를 시작으로 7월에는 차로폭 축소를 통해 좌회전차로 확보와 주행속도를 하향시키고 8월에는 중앙분리대(230m)를 설치하여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교통시설물을 개선하였다.

 

과거 이 곳은 주택가 및 병원 등이 많다보니 횡단시 위험에 노출되었고 특히, 노인인구가 많아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여 순찰차 거점근무 및 단속 그리고 현수막 설치도 해보았으나 계도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가 올해 3월 보행자사고가 이곳 횡단보도에서 발생하여 신호연동 조정을 시작으로 횡단보도 위에서 보행자를 위협하는 운전행위 즉,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집중 단속과 함께 위와같은 시설물 설치를 점진적 개선하여 현재까지 보행자관련 사고가 없어 효과가 입증되었고 인근주민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더 나아가 10월경에는 과속카메라와 신호위반을 동시단속하는 다기능카메라를 설치를 추진중으로 구축이 완료되면 이 곳 뿐만 아니라 신월로 전체구간에 대하여 교통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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