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매주 토요일 ‘광양5일시장’이 들썩거린다. - 9. 3. 시범운영 결과 3천여 명 방문 성공 가능성 확인
  • 기사등록 2016-09-09 16:02:3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광양5일시장’ 토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장터에는 음식 매대 24개, 특산품 판매 프리마켓 50개를 설치해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특히 음식 매대는 24절기를 빌려 각각 이름을 붙이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부터 TV와 사진으로만 보던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방문한 시민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시는 토요장터 정식개장을 앞두고 지난 9월 3일 시범 운영을 했으며, 3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토요장터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토요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쓰고 특히 먹거리 매대에 설치된 가스시설에 대해 매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균 시장관리팀장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관심 받는 토요장터가 되도록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중 문제점도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다문화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와 체험 프로그램을 추후 사업계획에 반영해 다양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9일 토요장터 정식 개장일에 맞춰 광양시장 특설무대에서 제7회 광양실버가요제를 개최하고 다음날 10일에는 제8회 광양만 가요제를 진행해, 먹고, 보고, 듣는 즐거움으로 광양5일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29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i>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