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해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소방관 직업에 대한 소개 ▲소방차량 및 청사견학 ▲소방관 개인장비 착용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탐색을 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