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청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청소 상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평가하고, 청소협력업체간 청소방법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여 열차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시범청소에서는 바닥 박리작업과 습식청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최신장비를 활용하여 작업공정 단축과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카페트 청소 시 건식청소방법을 적용하여 악취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고온스팀청소기를 이용한 살균 소독으로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청소방법을 선보였다

박규한 단장은 “KTX 청결상태가 열차서비스 품질을 결정하는 만큼 앞으로도 청소품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