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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취업 핵심은 '스펙'이 아니라 '차별화' - 김중배 건설워커 자문위원
  • 기사등록 2016-08-16 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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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배 버스25시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달 1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건설워커

[전남인터넷신문]여행전문가,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 김중배 버스25시 대표(사진 · 56세)는 국내 전세·관광버스 업계 대부로 꼽힌다. '김중배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세·관광버스 업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김 대표는 올해 1월부터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구직자들을 상대로 진심어린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그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가며 진로상담에 나서게 된 계기는 그 자신도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맸던 젊은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구직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공감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화려한 스펙과 좋은 학벌이 취업 성공을 보장해주는 시대는 지나갔다" 김 대표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스펙으로 튀려고 하지 말고 입사희망 기업의 입맛에 맞는 맞춤식 차별화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것저것 스펙 쌓느라 졸업도 미루는 구직자들이 많은데, 중요한 것은 결국 차별화”라며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설워커는 건축사, 기술사 등 '건설통' 전문가들 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 리더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구직자 진로상담 및 조언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김중배 버스25시 대표와 함께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 미디어잡 김시출 대표, 나무간판 이엠산업 정찬국 대표,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유주경 대표(이상용,엄용수,박강성 소속사), 우리콜퀵서비스 김종인 대표 등이 건설워커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건설워커 유종욱 총괄이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상담을 해도 진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할 때가 있다"며 "때로는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들의 특별한 경험과 성공 노하우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중배 버스25시 대표는 2008년 국내 전세·관광버스 업계에 뛰어든 지 불과 8년만에 ‘친절’을 무기로 버스25시를 업계 대표 브랜드로 키웠다. 지난달 1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친절교육과 관광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교육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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