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은 국민안전처와 각 시․도 소방안전본부, 소방서 간 소통을 활성화해 애로사항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직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채널로, 소방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위직 현장대원의 의견이 중간 관리자를 거치지 않고 ‘두드림’ 회의를 거쳐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로 직접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광주소방안전본부 ‘두드림’은 본부 운영위원 16명과 현장활동 대원을 중심으로 한 소방서 운영위원 64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 대표자 선출, 정기·수시회의 개최 기준, 회의안건 선정 및 의사결정 방법 등도 논의됐다.
마재윤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소통채널 ‘두드림’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소방정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며 “소방 공무원의 만족과 행복이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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