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은 지난 8일 원천1‧2리 주민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오는 23일까지 10일간 법정리 10개, 행정리 22개의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이면형 금성면장은 간담회를 통해 멧돼지와 같은 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활동,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자율 방역 활동 등을 언급하며 주민들 스스로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군을 건설해가는 데 힘써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이에 면민들은 “면정을 총괄하는 면장과 직원들, 그리고 유관 기관의 장이 직접 마을에 찾아와 주민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