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눔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해 출타가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고 집안정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서석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해드릴 게 많이 없어 속상하다, 기회가 되면 더 자주 찾아뵙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나눔의 손길을 실천한 서석고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