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5일 새벽 4시 40분경 매월동 부근 풍암고가도로에서 발생한 차대차 교통사고 현장에서 환자2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 당시 차량 간 충돌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차량에 고립되어 있었으며 봉고차 운전자는 자력으로 탈출한 상태였다. 또한 순환도로 상 차량충돌로 발생한 잔해물과 사고차량으로 인해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였다.
이에 남부소방서 구조구급팀은 유압전개기 등을 사용하여 구조 공간 확보 후 화물차 운전자 A씨(남, 30대)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동시에 2차사고 방지를 위한 사고주변 안전통제를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야간 주행 시 주간보다 시야확보, 졸음운전 등 사고발생 요인이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운행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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