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간호사와 노인돌보미, 영양사로 구성된 방문간호팀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37명을 대상으로 방문관리를 진행한다. 혈압, 당뇨 등 기초 건강체크와 건강관리수칙을 교육하고 전화와 문자관리를 함께 실시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 96개소의 점검을 병행한다. 무더위쉼터 운영현황과 냉방기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배부한다. 또 관공서를 제외한 80개 무더위쉼터에 10만 원씩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노후 안내판을 교체해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폭염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6월 안전담당관, 노인장애인복지과, 건강정책과, 동 주민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폭염업무 추진체계를 갖추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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