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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복숭아 수확기 현장기술지원 강화 - 기술지원반 2개조 11명 구성해 운영
  • 기사등록 2016-07-16 09: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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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명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수확기 현장 기술지원 강화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무덥고 습한 날이 계속되면서 병해충 발생이 우려돼 기술지원반 2개조, 11명을 구성해 잿빛무늬병, 세균구멍병, 복숭아순나방 등 병해충 예찰방제와 수확 후 관리 등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순 관내 과수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요원 30명을 선발,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복숭아에 대한 병해충 상시예찰 및 적기방제 기술지원을 위해 병해충 관찰포 5곳과 과수 무인 해충 예찰시스템 9곳을 운영해 농가의 방제적기를 판단,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화순군은 복숭아 재배 면적이 190ha(360농가)로 전남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복숭아 관련, 농업인 생산자조직 및 연구회(법인 1개, 연구회 2개) 활동을 통해 명품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8회 화순명품복숭아문화축제가 30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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