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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전역 후 사회 적응 못해 비관자살 - 사회적응 기술습득 위한 특단조치 필요
  • 기사등록 2009-01-10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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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군생활을 하다 전역한 전직 직업군인인 정모씨가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병을 비관 제초제를 마시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주의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씨는 2008년 3월 직업군인에서 전역한 후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안정된 직업을 구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핍박을 받자 가족들에게 \"죽어버리겠다\"라며 전화를 한 후 제초제인 그라목손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부인이 발견 조선대 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끝내 숨져 3~40대 군 전역자들의 사회생활에 암흑을 드리우고 있다.

30대 중반에서 40대 초에 전역한 직업군인들은 한참 자라거나 대학생 자녀까지 둔 처지로 퇴직금으로는 가족들의 미래를 책임질수 없다는게 주의의 여론이다.

사회생활의 경험도 없이 20대 초반에 입대한 직업군인들은 각자의 주특기에 따라 주어진 임무에 전력투구하고 있으나 중반전역 후 마땅한 기술도 없어 사회나 경제적으로 적응을 못해 비관자살 또는 알콜 중독자로 타락하는 사람이 많아 또 다른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 직업군인 제대후의 진로에 대해 정부와 국방부의 시급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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