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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보건소, 어린이 ‘수족구병’ 감염 예방 홍보 나서 -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 당부, 특별 방문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6-06-22 17: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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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보건소는 여름철에 접어들어 최근 일부지역에서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수족구병 환자가 많이 발생하자 22일부터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요령 등에 대한 방문교육에 나서고 있다.

어린이집을 방문 수족구병 예방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예방이 가능하지만 뇌염이나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군 보건소는 만약 어린이가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고 치료기간 동안에는 가급적 타인과의 접촉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감염자의 타액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 혹은 물집이나 대변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며 “개인위생 관리와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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