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원시, 자동차세 연납 공제제도 실시 - 자동차세 미리 내면 10% 세액공제 혜택 받을 수 있다.
  • 기사등록 2009-01-05 03:19:00
기사수정
남원시는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할 경우 연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제도”를 실시한다

연납 희망자 1, 3, 6, 9월에 1일부터 말일까지 시청 재무과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한 후 교부받은 연납고지서로 관내 금융기관이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납부하거나 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실례로 배기량 2,000cc 승용차(신차)의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하면 연 세액 52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의 10%인 5만2천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는 올해도 자동으로 연납신청이 인정되며, 연납 후 자동차를 양도하거나 폐차말소할 경우에는 양도일 또는 폐차일 이후의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지방자치단체로 전출할 경우에도 연납이 인정된다.

시(市) 관계자는 “지난해 1,812건의 연납신청을 받아 2억9천만원의 자동차세를 1월에 거둬들여 안정된 세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연납제도를 홍보해 3,000건 이상의 연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5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