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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평생교육관, 11일 도담도담 연희한마당 공연 - 봉산탈춤, 남사당놀이, 양주별산대 등 무형문화재 전수자들 출연
  • 기사등록 2016-06-07 1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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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평생교육관(관장 이병수)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층 강당에서 고흥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공연물인 ‘도담도담 연희한마당’을 공연한다.

사물놀이 공연 자료사진(이하사진/고흥평생교육관 제공)

‘도담도담 연희한마당’은 우리 고유의 전통가락을 살린 길놀이와 탈춤, 사물놀이 등 신나는 리듬과 무용 등에 해설을 더하여 관람석과 무대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다.

사자춤

길놀이 ‘떼이루’로 관객을 집중시키고 난 후 판토마임 형식의 ‘문둥북춤’, 신나는 리듬으로 새롭게 창작된 신명난 사물놀이인 ‘신명놀이’와 판소리가 공연된다. 이어서 전통연희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판굿을 재창작한 ‘고고’를 진행한 후에는 관객과 함께 어우러질 ‘우리동네 버나왕’과 ‘鼓!! Go!!'로 신나는 뒷풀이가 마련되어 있다

연희한마당의 공연팀 ‘놀이꾼들 도담도담’은 전통예술의 현대적인 공연화를 목적으로 2012년에 결성되었으며, 봉산탈춤 ‧ 남사당놀이‧ 양주별산대‧ 우도농악 전수자 등 각종 관련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특출한 연기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양주별산놀이

이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고흥평생교육관으로 미리 접수하면 된다. 

이병수 관장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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