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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달하는 “으뜸서비스 봉사단” - 으뜸서비스 사랑의 집 가꾸기 공직자 봉사단 활동도 으뜸
  • 기사등록 2007-09-14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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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불우소외계층 가정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웃음의 꽃을 안겨주고 있는 으뜸서비스 사랑의 집 가꾸기 봉사단이 지난 9월 10일 현경면 송정2리 김종권(남, 44세) 부자세대 주택정비를 시작으로 하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금년 상반기에도 거동불편 노인세대와 장애우 세대 등 소외계층 18세대에게 도배, 장판교체, 도색 등의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었던 으뜸서비스 사랑의 집 가꾸기 공직자 봉사단이 하반기에도 18개반 208명 봉사반원을 재편성하여 노인일자리 사업팀과 함께 2007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36가구 중 18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정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국제결혼을 하여 무안읍 성동3리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 이주여성(미스잠농 마이노이)세대에 사랑의 집 가꾸기 봉사활동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주위 분들이 남편사망 후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주여성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다준 으뜸서비스 담당제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면서 무안군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89명 외국인 주부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무안군에 의하면 황토골 무안의 372개 마을 곳곳을 사랑의 향기로 가득 채우고 있는 으뜸서비스 담당제가 갈수록 농촌의 극심한 고령화로 노인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노약자, 장애우, 홀로사는 노인세대 즉 소외계층에 대하여 공무원들이 후견인과 도우미 역할을 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무안을 만들며 노인천국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고 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그동안 소외계층 안부살피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온 으뜸서비스 담당제가 금년에는 사랑의 집 가꾸기 봉사의 날을 통해 어려운 계층과 함께하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인간존중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쳐 7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Happy무안건설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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