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가 경찰 치안업무 평가에서 전남도내 최고 파출소인 베스트파출소로 선정됐다.
박경민 청장(좌측 맨앞, 우형호 서장(좌측 앞에서 2번째) 등이 베스트파출소 인증현판 덮개를 열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27일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에서는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과 우형호 고흥경찰서장, 박의환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주현 자율방범대장, 노은자 부녀순찰대 총무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 게첨식’ 행사를 가졌다.
박경민 청장(좌)과 최병규 소장(우)이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 고흥 읍내파출소는 최병규 소장을 중심으로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범죄분석을 통한 취약시간 ‘골목길 자전거순찰대’ 운영, ‘문안순찰’ 및 ‘우리마을 경찰관’ 제도 시행 등으로 주민접촉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마을 치안 소식지’를 발행해 절도 등 범죄분석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하는 등 다각적인 치안시책을 발굴 시행하는 것 등이 인정을 받아 도내 최우수 파출소인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베스트 파출소는 전남청 산하 204 개의 지구대․파출소 가운데 범죄예방활동, 참여치안 활성화 노력, ․팀워크 향상 노력도 등을 평가해 매월 선정하고 있다.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우형호 경찰서장은 “앞으로 읍내파출소의 활동사례를 고흥지역 모든 파출소로 확대해 군민을 위한 최선의 치안서비스로 주민에게 공감받고 신뢰받는 고흥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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