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오는 5월 7일 개최할 목일신 동요제가 전국에서 신청이 쇄도해 벌써부터 열기가 가득하다.
제6회 목일신 동요제 자료사진(사진/고흥군 제공) 지난 20일 마감된 참가 신청 접수 결과, 동요제는 서울, 경기, 경북, 강원 등 전국에서 유치부 11팀, 초등부 174팀 등 총 185팀이 참가 신청을 했고, 부대행사로 열리는 동시대회에는 선착순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목일신 동요제는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경연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동요제로 자리 잡고 있다.
제3회 대회 자료사진 목일신 동요대회는 오는 23일 예선을 거친 총 20팀이 5월 7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열띤 본선을 치르게 되며, 동시대회는 현장에서 시제발표와 함께 경연이 펼쳐진다.
동요제 대상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장학금 3백만원을 포함, 지도자상 등 총 6개 분야에 1천94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동시대회 대상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과 장학금 1백만원 등 총 5개 분야에서 3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제3회 대회 자료사진 고흥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부대행사로 준비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거운 문화예술 가족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