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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주 소설가 초청 강연회 성황
  • 기사등록 2007-09-14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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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최병만)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ꡒ독서를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ꡓ이란 주제로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에는 최정주 소설가를 초청하여 남원관내 초, 중, 고등학교 24개교에서 210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6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최 관장은 남원지역 출신인 최정주 작가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이 편안한 친구처럼 책을 읽음으로써 상상력과 판단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주 소설가는 1950년 남원시 산동면 부절리에서 출생하여 군산교육대학교와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 5년 6개월, 고등학교 교사 6년, 백제예술대학교에서 7년간 출강 하였고,

1974년 월간ꡒ풀과 별ꡓ로 등단하여 1978년 월간 교육자료 공모전과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ꡒ동화ꡓ로 당선하였고, 197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ꡒ희곡ꡓ당선하였으며, 1982년 한국문학 신인상에ꡒ그늘과 사슬ꡓ로 당선하였다. 이후 30여 편의 창작집과 장편소설을 발간하였고, 연극과 창작으로 십여 편의 희곡이 무대에 올랐다.

주요 문단경력으로는 한국문인협회남원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으로 작품창작에만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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