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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8년, 광주시민이 심판해달라 - 더민주 김종인 대표 광주 방문 ‘경제 살리기 결의대회’ 등 참석 - 광주.전남 후보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 찾아 헌화.분향도
  • 기사등록 2016-03-26 14: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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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7일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아 전통 지지층의 결집과 박근혜 정권의 경제 실정에 대한 심판을 촉구한다.

 

김 대표는 4·13 총선 후보등록 마감 이후 첫 휴일인 이날 오전 10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산실인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전남지역 후보들과 함께 헌화·참배하고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진다.

 

김 대표는 이어 오전 11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경제살리기 결의대회’를 열고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정책 공약을 발표한 뒤, 시민들에게 정부·여당의 경제 무능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또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더 드림 경제콘서트’(The Dream Concert)에 참석한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지난 8년은 ‘잃어버린 경제 8년’이다”면서 이번 총선의 프레임을 ‘경제심판론’으로 정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무능을 심판하고 국민의 여망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려면 ‘짝퉁 야당’인 국민의당을 배제하고 유일한 수권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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