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열사 묘역으로 이동해 넋을 기렸다.
이후보는 참배를 마치고 묘역 내 민주의 문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87년 6월 항쟁을 앞두고 전남대학교 오월제 준비위원장을 맡았었다”며 “5월을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탄압을 받던 당시의 상황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야권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는 분들이 오월정신을 받들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오월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하셨던 김대중 대통령은 통합을 유훈으로 남기셨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선언 하던 그날 임곡의 윤상원 열사 생가를 방문해 눈물로 맹세했다”며 “오월영령들의 뜻을 담아 정권교체를 위해 온 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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