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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영천2지구 국민임대주택 건설 첫삽 뜬다. - 오는 23일 장성영천2지구 국민임대주택 456세대 기공식 가져,
2010년 입주 …
  • 기사등록 2008-12-18 0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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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성영천2지구 국민임대주택이 첫삽을 뜨게 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3일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이낙연 국회의원,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대상지에서 장성영천2지구 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 기공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은 장성국악협회 농악대의 풍물놀이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사업 경과보고, 주요내빈의 축사와 함께 성공적이 사업추진을 위한 기공축하 발파가 진행된다.

장성영천2지구 국민임대주택은 현 영천1지구 국민임대주택 주변 20,185㎡ 412억원이 투입해 456세대 규모로 오는 201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동화전자농공단지, 나노기술지방산업단지의 본격조성 및 국가개발촉진지구 확정지정에 따른 주택 수요량의 급증을 감안해 대한주택공사와 수개월간 연내 착공을 협의한 결과 착공시기를 1년여 앞당겨 기공식을 갖게 됐다.

이에 장성군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후보지 주변 진입도로 개설과 상하수도 설치공사 등 주변 SOC 확충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장성군은 영천2지구 국민임대주택이 건설되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 공간의 제공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인구 유입을 촉진해 시가지의 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라남도 제1호로 추진되고 있는 황룡 행복마을 조성사업과 더불어 친환경 전원 주거 도시로 개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청 장성군수는 지금 장성군은 국가개발촉진시범사업지구 확정 등으로 급증하는 주거 수요에 대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의 확충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폭적인 행정 지원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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